5월18일 부산에서 13명의 일행과 함께 예천 지역 방문계획의 일정으로 경북도청 방문부터
자치행정과장님과 고향사랑팀의 안내로 경북의 인심과 발전에 대하여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한, 유서 깊은 병산서원의 방문계획으로 미리 문화해설사 예약후 친절한 안내와 상세한
설명으로 병산서원의 유래에 예천지역의 역사에 대하여 많은 공부를 하고 왔습니다.
그러나, 감동은 .....약속시간은 11시 였으나 대형버스이다보니 서행 안전운행으로
약 5분간 지연 되었음에 불구하고 주차장 대기와 도착후 갑작스러운 날씨변화로
약간의 빗방울이 떨어짐에도 신속한 우산 준비로 비에 젖지 않도록한 배려와 65세 이상
노령자의 보폭에 맞춘 대화로 부산에서 약 3시간 넘는 피로한을 한 순간에 날려버렸으며
일행중 1943년생인 한분이 고령(?)인 관계로 휴대폰을 분실하였으나 분실한줄도 모르고 있는 도중
어느 분의 도움으로 관리 사무실에 보관 하였다하고 전해들었다.
또 감동은 휴대폰 주인의 찿기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휴대폰의 인적사항으로 연결하여
전해줄수 있는 온갖의 방법을 동원하여 연결하는 문화해설사의 친절에 또 한번 감동을 받았으며
일정상 회룡포 에서의 늦은 점심후 용문사로 가는 도중에 연결되어 퇴근후에 직접 전해주겠다고
까지 하는 열정과 친절은 표현할 방법이 없으며 우리 일정과 맞지 않아 직접 전달 받지 못하고
후임 근무자에게 인계까지고 전달받는 방법까지 검토하신 열정에 감사 감사 또 감사!!!!!
이러한 열정의 문화해설사님은 서묵숙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