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게시된 서애선생관련시는 서애선생 기념사업회에서 발간한 류명희.안유호님의 "국역 류성룡시 1권~ 4권" 내용을 게시한 것입니다.
98, 題看竹門 제간죽문
간죽문看竹門을 시제詩題로 쓰다
細雨春江上(세우춘강상) 봄 날 강변에 가랑비가 내리는데,
前山淡將夕(전산담장석) 앞산이 어렴풋해지니 곧 날이 저물겠네.
不見意中人(불견의중인) 마음속에 그리는 사람 나타나지 않는데,
梅花自開落(매화자개락) 매화꽃은 스스로 피었다 떨어지네.
Copyright ⓒ byeongsan.net. All Rights Reserved. * 본 홈페이지에 게시된 게시물의 저작권은 병산서원에 있으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