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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후잡록(亂後雜錄)

병산서원

 

- 2책, 필사본, 보물 제160-2호(1963)

- 유성룡종손가문적 - 난후잡록(柳成龍宗孫家文籍 - 亂後雜錄)

 

서애 선생이 임진왜란 뒤 자신이 보고 듣고 겪은 것을 기록한 책으로 ‘유성룡종손가문적(柳成龍宗孫家文籍)’에 들어 있다.

 

선조 29년(1601)에 작성된 평안도 각 주현(州縣) 진관(鎭管)의 군대편성장부인 관병편오책(官兵編伍冊)의 뒷면을 이용하였는데, 유성룡이 초서체의 친필로 적었으며 간혹 관병편오책의 여백 사이에도 적었다.

표제(表題)와 권수제(卷首題)에도 동일하게 『난후잡록(亂後雜錄)』이라고 적혀 있고, 권수제 아래에는 소지(小識)를 적어 이 책을 짓게 된 동기와 수록된 내용을 간단히 밝히고 있다.

 

상권(上卷)에는 정토사(淨土寺) 승려가 왜적을 유인하여 죽인 일을 시작으로 유성룡 자신이 16세 때 아버지의 부임지인 의주에서 들은 민요(民謠), 이순신의 승전 그리고 하옥ㆍ재기용 등에 관한 일, 임진난이 일어나기 전인 1591년에 한강이 3일 동안 붉어졌던 일, 곽재우(郭再祐)ㆍ고경명(高敬命) 등이 각 도에서 의병을 일으킨 일, 훈련도감의 설치에 관한 일 등 주로 임진왜란 7년에 얽힌 일들을 36항목에 걸쳐 적었다.
하권(下卷)에는 이엽(李瞱)이 왜군에게 포로가 되었다가 도망쳐 나오는 과정을 시작으로 양녕대군(讓寧大君)의 폐세자(廢世子)에 관한 일, 황희(黃喜)ㆍ안평대군(安平大君)등 조선 전기 명인들의 전기를 소개하고 있다.

 

동국예문지(東國藝文志)라 하여 『계원필경(桂苑筆耕)』을 비롯하여 1백여 명의 서명과 저자의 성명이 소개되기도 하였다. 절의지사(節義之士)에는 사육신을 소개하고 있고, 국조명신(國朝名臣)에는 조선 태조 때부터 명종 때까지 1백여 명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유성룡 자신이 농포(農圃)에서 꼭지 두 개 달린 참외가 열리자 전례를 들어 경하한 만필류(漫筆類)의 기록 등 약 40항목이 수록되었다.

 

이 책은 임진전란사 및 고려에서 조선 선조 때까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비화 등 역사기록뿐 아니라 시문초고도 여러 편 들어 있어 각 분야의 연구에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

 

1. 난후잡록 <제1책>(亂後雜錄 <第一冊>)
   - 행자수부정(行字數不定); 37.1cm×25.5cm

 

2. 난후잡록 <제2책>(亂後雜錄 <第二冊>)
   - 행자수부정(行字數不定); 37.8cm×24.9cm

 

출처: 문화재청 국가기록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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