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게시된 서애선생관련시는 서애선생 기념사업회에서 발간한 류명희.안유호님의 "국역 류성룡시 1권~ 4권" 내용을 게시한 것입니다.
43, 江上送客(강상송객)
강가에서 손님을 전송하며
沙邊楊柳繫行舟(사변양류계행주) 모래강변 버드나무에 (손님) 떠날 배 묶어 놨는데,
日暮烟波漲綠洲(일모연파창녹주) 해저물자 영무 낀 물결 녹주 까지 넘실거리네,
無限客愁消不得(무한객수소부득) 손님의 끝없는 시름 풀어낼 길 없어서,
更攜尊酒上高樓(경휴존주상고루) 다시 술두루미 바꿔들고 누각에 올라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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